해외선물이란
재테크를 하시거나 경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해외선물" 이라는 단어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또한 'Long' (롱), Short(숏) 친다는 용어도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럼 이러한 해외선물은 무엇을 뜻할까요? 우선 쉽게 말하면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지수, 통화, 에너지 등 선물 종목을 미래의 특정시점(만기일)에 약속된 가격에 인수하거나 인도 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해보자면 오늘이 2023년 8월이지만, 1년 뒤 2023년 3월에 내가 'A'라는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가치로 구매하고 '24년 3월에 해당 'A' 상품을 현물로 받는 거래를 의미합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해당 돈을 받고 2023년 3월 권리를 팔았지만 실질적 거래는 24년 3월에 이루어 지게 됩니다.
그러면 어떠한 상황에 누구한테 유리할까요?
미래 'A' 라는 상품의 가치가 하락할 것 같다면 매도를 하는 판매자 입장이 유리하며, 'A' 상품의 가치가 상승할 거 같으면 매수자 입장에서 유리합니다. 우리가 문자나 광고에서 많이 보게되는 해외 선물 거래소는 이러한 거래 행위에 대해서 안전을 보장해주는 중계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해외 선물 상품에는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존재하는데 귀금속, 유가, 천연가스, 돼지고기, 농산물 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들은 한 곳의 거래소가 아닌 여러 거래소에서 상장되어 운영됩니다.
해외선물 거래 방법
해외선물 거래는 주식 거래 방법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첫째, 해외 선물 거래소 or 증권사 해외선물 거래 계좌를 만든다.
둘째, 환전 입금 또는 계좌 입금을 택한다.
셋째, 상품 분석 및 현재와 미래 경제상황을 확인한다.
넷째, 종목을 선택해서 매수(롱)/매도(숏) 포지션을 선택한다.
다섯째, 원하는 수익률이 나오면 청산하거나 현물거래를 진행한다.
이러한 해외선물은 계약금으로 거래를 하는 느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포지션과 반대 방향으로 오르거나 내릴경우 거래소에서는 당신에게 더 많은 담보보증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시장의 경우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새벽 자는시간에 자동 청산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유돈이 넉넉하신분들만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해외선물에 사람들이 왜 열광하는 것일까요?
첫째, 주가가 폭락하는 상황에서도 해외 시장에서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안좋은 상황에서도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둘째, 적은 투자 금액으로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효과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셋째,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자신있는 분야에 투자하면 수익을 볼 가능성이 더 커지겠죠?
넷째, 24시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퇴근 후 오후나 새벽에도 거래 활동을 할 수 있는점이죠. 일반적인 직장인들이 국내 주식 시장에 적극적인 참가하기는 어려우니까요.
수수료는 확인해보니 보통 2달러 정도 되네요. 아래 표는 계약 한건당 수수료를 비교한 것인데요. 수수료를 참고하여 괜찮은 거래소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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